아들 재워놓고 밤잠 줄여가며 짬짬이 만들어 드디어 완성!
가방만들기는 처음인데,.., 하는 내내 짜증도 나고 ㅋㅋ 다시는 가방 안만든다 그러면서 만들었는데.. 만들고나니 정말 뿌듯~~ 그자체네요
린넨무지에는 베이지색으로 퀼팅했어야 했는데 죄~~다 밤색으로 퀼팅해버렸네요 ㅎㅎㅎ
안주머니가 있었으면..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미 다 만들어버려서
이 이쁜가방 뒤집기도 글코 해서 안주머니는 포기했습니당..
가방손잡이 박으면서 안감에 보이는 실은 그냥 두기로 했어요.. 제 눈엔 그닥 보이지 않아서 ㅎㅎㅎ
그런데, 재단할때 조심해야되겠어요..
실물본 재단하는 설명에서 가방덮개가 빠졌더라고요..
제가 설명서 하나하나 다~~ 읽으면서 재단먼저 다 했으니 다행이었지..
린넨무지 아슬아슬하게 재단해서 썼네요...
조금더 넉넉하게 주시거나,.,. 설명서가 좀더 자세했더라면.. 이라는 생각이 드네용..
설명서가 대체로 간단해서..ㅠㅠ
어쨌든 잘 완성해서 정말 기쁩니당^^
